공지 1000건의 결혼식을 보면서 알게된 꿀팁 - 웨딩홀, 신부대기실, 식간격 , 2인 촬영, 본식 날짜와 시간대, 이모님의 중요성 ?

관리자





이미 다 알고계시는

당연한 것들도 있겠지만 적어봅니다.

 

웨딩홀은


본식홀이 천장이 높아야지

각 상황에 맞는 여러 조명있어

입퇴장, 노래, 축가, 주례 등

넓은 구도나, 들어간 인물

웅장하고 멋있게 사진이든 영상이든 잘 나옵니다


신부대기실은


당연히 넓을수록 좋지만 신부대기실이 특히 좁으면

신랑신부님 여러 짐놓을 공간이나 사진을 찍기 위해

가족 친구분들이 대기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친구분들이 많으시고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같은 기타 기념사진을 하시려면

무조건 신부대기실은 넓게하셔야합니다.

또한 당연히 웨딩홀과 똑같이 천장이 높아야

웅장하고 멋있게 사진이든 영상이든 잘 나옵니다


그래서 예산안에서

사진과 영상에 욕심이 있는 분들은 본식홀이 큰곳에서

친구분들이 많으신 신부님들은 신부대기실이 큰곳에서

추천하지만 둘다 원하신다면

역주변은 아니지만 보통 신축인 경우로

주차공간이 넓고 역주변이 아니라서

역으로 차로 교통이 생각보다 좋은

위의조건을 맞춘 웨딩홀을 추천합니다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 )


웨딩홀 식간격


웨딩홀은 1시간 간격보다는

1시간반 2시간 이상 간격이 리허설 및 준비도 할수 있고

시간이 부족하지않게 촬영하실 때 또한

여러장면을 확실하게 더 이쁘게 담아드려서 좋습니다 .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지인분들께

아예 단독홀이나 4성급 호텔 아니면

식 간격이 긴 웨딩홀을 추천합니다.


2인촬영 ( with 대표지정 + 수석감독지정 )


그리고 사진, 영상 어느 가격대 어느 업체든

대표나 수석감독 지정 촬영하셔야지

그 업체의 포트폴리오대로 온전히 안전하게 나옵니다.

또 식장이 호텔이나 야외 스몰웨딩 같이

어느정도 화려한 결혼식을 진행하시면

2인 작가를 하셔야지 좀 더 이쁜 배경에서

다채롭게 담긴 결과물에 만족 하실 껍니다.


본식 날짜 / 시간대


첫타임 - 단독홀


어느 요일이든 첫타임 예식이

사진 여유롭게 더 많은 컷을 남기기에 좋고

또 앞타임이 없어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본식 리허설을 좀 더 여유롭게

연습해볼수 있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막 앞타임 예식하는 소음도 없고

사람들이 붐비지않아 긴장이 덜 하셔서

걱정많으신 분들한테 첫타임은 정말 좋습니다.

(물론 너무 이른타임이면 친구들이 조금 올수도 있지만..!)


하객분들이 너무 적게 오시는게 걱정되시는데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이 되신다면

단독홀 첫타임 12시 전후로 추천드립니다.


이른 타임이 좋은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오후나 저녁예식하신분들은

아침에 메이크업받거나

걱정 때문에 잠을 잘 못주무시는

신부님들이 많이 계신데

정말 많이 힘들어하신 경우도 많이봐서

첫타임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요일 예식


토요일날 다른 결혼식을 친구들이 미리가고

일요일날은 종교활동이나 취미활동으로

안가는 경우 집에서 쉬는 경우가 있어

일요일 예식의 횟수가 적고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도 싼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인원제한이 생기면서

최근 친한사이가 아니면 부르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실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 전부터 생겨났습니다.

최근 인원제한이 풀린 것을 봤을때도

어느 요일이나 하객 수가 비슷한 경우를 보면서

코로나가 이런 문화를 가속화 시킨것 뿐입니다.


결국 일요일 예식은

앞서 말씀 드렸던 조건의 웨딩홀을

상대적으로 싼가격으로 좋은시간대에

빠르게 예약하시고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비수기 연말 연초 (11-12월 1-2월)


당연한 얘기겠지만

또 당연히 성수기보단 비수기 특히 연말 연초가

가격도 싸고 식이 많지않아 식간격도 커서

여유롭게 촬영하고 정신없지도 않으시면서

대표나 수석실장 지정촬영을 잡을 수 있어 좋습니다.

(대표나 수석감독 지정촬영을 안하시더라도

운이 좋게 랜덤으로 배정받으실 수 도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 친한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휴가를 가서 갑자기 못참석하게될 수도 있다?

그건 진짜 친구가 아닌겁니다

더 이상 말을 아끼겠습니다..


이모님


드레스 정리나 식날 손과 발이 되어드리는

이모님 생각보다 너무 중요합니다

이모님이 왜 중요하냐?

손과 발이 되어 도와드리는 것은

식 당일 '모든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차가 막혀서 20분 늦게 도착했는데

신랑신부님들의 드레스를 들어주고

부모님들의 한복 넥타이 옷 등을 정돈하고

식간격도 짧은데 얼른 사진을 찍어야되는 상황속에서

이모님이 넥타이를 잘 못매시거나 오래시간이 걸리거나

미리 뭘 해야될지 경험이 없으신분이 오신다면

연출하시는 사진작가님과 영상작가님이

실력이 아무리좋아도 많이 찍어드릴 수 가 없습니다.


특히 성수기때 땜빵용으로

직업소개소에서 오신 분이 아닌

꼭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베테랑

이모님으로 배정해달라고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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